오늘(14일) 밤 EBS 영화 '타워링'… 화마가 삼긴 140층 빌딩, 소방관들의 철저한 사투 '뭉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영화 '타워링' 스틸컷

오늘(14일) 밤 10시 55분 EBS 1TV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타워링'이 방송된다.

영화 '타워링'은 1974년 개봉한 작품으로 화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 재난 영화다.

140층짜리 세계 최고층 빌딩의 오픈 파티가 있던 날, 규격 미달 전기 배선으로 인해 빌딩이 불타게 된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엘리베이터와 계단은 화재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고 건물 안에 갇힌 사람들은 패닉에 빠진다. 게다가 강풍으로 인해 구조용 헬기도 건물에 부딪쳐 추락하고 건물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하나둘 목숨을 잃어가며, 화마와 사투를 벌인다.

'타워링'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 군상과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스티브 맥퀸, 폴 뉴먼, 윌리암 홀든, 페이 다나웨이, 리차드 챔벌레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로 아카데미 촬영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