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고 동창회 빛낸 인물들] 김성호 이사장 동창회 정신적 지주 역할, 이채익 의원은 내실 다져
김경활 브니엘고 총동창회장은 동창회를 빛낸 인물로 김성호(4회) 행복세상 이사장을 꼽았다. "김 이사장은 동창회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닌 분으로 동창회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김 회장은 이어 "이채익(9회) 울산남구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4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규현(12회)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는 부산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종교계에서 명망이 높은 동문입니다. 오충근(14회)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지난 5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지휘를 하는 등 부산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동문입니다." 김 회장은 양만석(16회) 부산시의사회 회장에 대해 "의료계를 대표하는 동문으로 동기회장과 30주년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을 역임하며 총동창회에 많은 애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백종헌(16회) 부산시의회 의장은 동창회에 애정이 각별하며 전 동문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장제국(19회) 동서대 총장은 지역 학계에서 명망이 높은 동문으로 직능모임인 교수회에 적극 참여해 동창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하태경(22회) 해운대구갑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현재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 동창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고 정주헌(4회) 전 체코 주재대사, 송길원(12회)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장근수(13회) MBC 강원 영동 대표이사 사장, 이순용(13회) 부산지방경찰청 경무관, 박찬현(14회) 해양경찰청 치안감, 최하진(14회) 전 롯데자이언츠 사장, 김해진(15회) 전 특임차관, 최창룡(16회) 해병대1사단장, 김형준(20회) 전 청와대 춘추관장, 김영배(22회) 서울 성북구청장, 신인균(23회)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동창회를 빛낸 인물로 꼽았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