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신혜원 주장 반박 '태블릿PC 조작설' 보도 예고(feat.손석희x안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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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페이스북

오늘(9일) 밤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는 200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SNS본부에서 일한 신혜원 씨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 소유 주장에 대한 반박 보도기사를 다룬다.

JTBC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연휴를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해야할 날이지만, 뉴스룸은 본의 아니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른바 '양심선언'을 한 신혜원 씨 주장을 오늘 저녁 8시 뉴스룸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휴가를 끝내고 뉴스룸에 복귀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 씨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된 전화번호 목록, 카카오톡, 메일로 다운받았다는 SNS팀 운영방안 등의 문서로 볼 때 제가 속한 대선 SNS팀에서 사용한 태블릿PC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2012년 10월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같은 달 말 김철균 SNS본부장의 지시로 삼성에서 출시된 태블릿PC를 건네받았는데 JTBC가 공개한 태블릿과 같은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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