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베이, '2017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예매 끝나자마자 웃돈 얹은 암표 거래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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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된 롯데와 NC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입장권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거의 모든 좌석이 마감됐다.

1차전 티켓팅에 실패한 야구팬들은 6일 오후 3시에 시작될 준플레이오프 2차전(9일 경기) 예매만큼은 놓치지 않을 각오로 예매 꿀팁 등을 찾아보고 있다.

인터파크티켓 예매 꿀팁은 크게 2가지다. 사직구장 좌석 선택시 '자동배정'을 선택하고 결제방법은 인증이 필요없는 '무통장 입금'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1차전 예매 종료와 함께 '티켓베이' 등에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티켓을 팔려는 이들의 게시글이 줄줄이 올라와 티켓팅에 실패한 이들을 허탈하게 했다. 6일 오후 2시40분 현재 티켓베이에는 실제 티켓 가격의 몇 배가 되는 가격으로 수십장의 티켓이 등록돼 있다.

티켓 재판매는 KBO가 허가한 공식 resale 판매처인 'KBO resale 앱'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티켓을 공식 resale 판매처 외의 채널에서 판매 시, 예매한 티켓은 강제 취소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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