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왔어요' 한해-설인아, 설레는 첫 데이트 "너 예쁘잖아"
'혼자왔어요' 한해와 인아가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3일 방송된 KBS2 '혼자왔어요'에서는 청춘 남녀 6인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행 2일차에서는 설인아, 한해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한해와 설인아는 서로에게 "첫 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설인아는 "첫 인상은 '어어어어' 이거였다"며 "나는 어땠냐. 저 처음으로 도착했으니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해가 "짐이 무거워 보였어"라고 답하자 설인아는 "식상하다"며 실망했다.
이어 "되게 사랑받고 자랐구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한해의 대답에 설인아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뭐 하는 거야 둘이"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인아가 "첫 만남 의상이 신경 쓰였다"고 하자 한해는 "그게 네 매력이야. 예쁘잖아 너는"이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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