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400명의 참가자들 공개, 익숙한 얼굴 '눈길'… 29일 첫 방송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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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믹스나인' 예고편 캡쳐

JTBC '믹스나인'의 참가자들이 공개됐다.

30일 '믹스나인'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다양한 남녀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들은 '믹스나인'에 참여를 결정한 70여개 소속사의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로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아직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완전한 신인들은 물론, 얼굴이 익숙한 참가자들의 모습도 보였. 특히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한혜리, 이수민, 허찬미, 응씨카이, 박소연 '프로듀스 101 시즌2' 우진영, 박우담, 김태우, '소년 24' 출신 박도하, 이해준 등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 그룹 크나큰, 온앤오프, 마이틴, 드림캐쳐, 이달의 소녀, 보너스베이비, 베리굿, 로미오 등 현역 아이돌들도 '믹스나인'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JTBC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믹스나인'은 최종적으로 보이그룹 9명, 걸그룹 9명이 대결을 펼친 뒤 데뷔를 한다. YG 소속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21년 동안 '아 쟤가 왜 YG에 안 왔지?'라고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기존 YG에서는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 믹스나인에서는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다. 근데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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