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웨딩드레스 입은 장서희, 결혼 성공?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언니는 살아있다' 웨딩드레스 입은 장서희. 사진=SBS 제공

장서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30일 민들레(장서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민들레는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 옆에는 화동으로 변신한 홍시(오아린)이 나란히 기념 촬영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홍시는 극 중 악랄한 언니 양달희(김다솜)와 저승사자로 불리는 이계화(양정아)와도 정겨운 모습이다. 양달희와 이계화는 민들레와 반목하는 악녀들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등장은 의구심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은 민들레와 구회장(손창민)을 사이에 두고 은향(오윤아)와 하리(김주현)가 신부의 들러리로 함께 촬영 중인 모습으로 과연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벌서부터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읜다.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는 장서희는 "진짜 신부가 된 듯 떨리고 설??다"며 "그동안 들레, 필모 커플에게 애정을 주신 만큼 무사히 결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연애 전선에 가장 큰 장애였던 이계화의 몰락이 점쳐지고 있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과연 들레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30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s0642@naver.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