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아이 캔 스피크' 박스오피스 '1위'… '살인자의 기억법', '베이비 드라이버'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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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관객수 48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제(23일) '아이 캔 스피크'는 이날 24만 299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아이 캔 스피크'의 누적 관객수는 483,219명이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여 건에 달하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리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8만 9244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39만 46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예전에는 연쇄살인법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설경구)'의 동네에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3위는 '베이비 드라이버'로 6만 418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66만 1112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4위는 '킬러의 보디가드' (2만 2882명/ 누적관객수 157만 6135명), 5위는 '아메리칸 메이드' (1만 5893명/ 누적관객수 37만 924명)가 기록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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