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정진석 막말, MB수사 가능성 커지자 대응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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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23 10:30:41 수정 : 2017-09-23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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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고(故) 노무현 대통령 관련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예상했던 바"라고 밝혔다.

22일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예고했고, 예상했던 바. MB의 정무수석을 지낸 분 답죠"라며 "MB에 대한 수사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응카드로 돌아가신 노대통령을 다시 불러내는 것"라고 말했다.

이어 표 의원은  "그래 보았자, 오래된 레코드 트는 것이다. MB측이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있는 지 알만 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SNS에 "부부싸움 끝에 권양숙 씨가 가출하고, 혼자 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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