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달밤의 '꽁냥' 데이트로 로맨틱 작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밥상 차리는 남자' 제공

최수영, 온주완의 로맨틱한 야경데이트가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공식커플'에 등극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제작진은 22일, 이우리(최수영)와 정태양(온주완)의 심야 데이트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루리에게 자신의 진심을 순수하게 드러내는 태양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와 동시에 아빠 신모(김갑수)와 엄마 영혜(김미숙)의 반대, 그리고 자신의 불확실한 장래 문제까지 더해져 혼란에 빠진 루리가 태양을 애써 밀어내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핑크빛 무드가 짙게 벤 이루리, 정태양의 투 샷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어둠이 짙게 깔린 언덕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있다. 둘만의 공간에서 어깨를 맞대고 서있는 남녀와 그들을 감싸 안듯 펼쳐진 네온사인 불빛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루리, 정태양이 나란히 누워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풋풋하고도 애정 어린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정태양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이루리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루리는 정태양의 양 볼을 손으로 잡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하트가 쏟아질 듯한 눈으로 정태양을 바라보며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이루리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태도를 보임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음을 예상되면서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