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책꽂이] 올드보이선생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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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선생님

똑같은 것을 가르치는 것도 지루하고 아이들과 통하지 않는 선생님. 지용이가 현장학습에서 사라지고 소동을 겪으며 선생님과 지용이는 서로 알아간다. 나이와 관계없이 유쾌하게 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라야 글/김병하 그림/봄봄어린이/68쪽/9500원.

■그 소문 들었어

금색 사자가 착한 은색 사자를 누르고 왕이 되기 위해 거짓 소문을 낸다. 동물들은 생각도 않고 금색 사자의 말을 이쪽저쪽 옮긴다. 은색사자는 누명을 쓰고 나라는 망할 위기에 처한다. 하야시 기린 글/쇼노 나오코 그림/김소연 옮김/천개의바람/64쪽/1만 원.

■엄마가 달려갈게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내는 김영진 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 세상 모든 아이들의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지지자, 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 달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영진 글·그림/길벗어린이/40쪽/1만 2000원.

■나누면서 채워지는 이상한 여행

마르쿠스는 필요한 물건을 챙겨 여행을 간다. 배가 정박할 때마다 원주민과 물물교환을 해야 하고 자신의 물건과 시시해보이는 물건을 교환한다. 디디에레비 글/알렉상드라위아르 그림/마음물꼬 옮김/고래이야기/34쪽/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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