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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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SW 테스팅 전략과 성공사례 공유

지난해 9월 7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 공동 세미나'에 지역 SW중소기업 대표와 개발자, 지역SW진흥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략과 최신 성공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2017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공동세미나'를 오는 27일 13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121~12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공동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지역SW품질역량센터(동남권, 대경권, 호남권, 충청권)가 주관한다. 지역 SW중소기업 대상으로 SW품질 인식제고와 SW테스팅 필요성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ITㆍSW관련 기업의 대표와 개발자, 관련학과 대학생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지역SW진흥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SW테스팅 전략과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외 SW테스팅 최신 트렌드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적용할 수 있는 테스팅 및 품질관리 방안까지 SW산업 종사자라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도훈 에이펙스소프트 대표(4차산업 시대의 SW엔지니어링과 SW품질관리 전략) △오상현 마이크로포커스 이사(CI/CD&ARA를 기반으로 한 SW테스팅),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충분히 검증했는지 어떻게 압니까?) △한무희 테스트웍스 수석(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의 소프트웨어 품질확보 전략) △최준현 몬스터테스트랩 대표(데이터 중심 기업 SW테스트 컨설팅 사례)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주관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SW테스팅 프랙티스 세미나'는 이제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의 대표적인 브랜드 행사로써, 지역 SW경쟁력 강화와 SW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 SW기업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SW테스팅 전략을 이해하고 중소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적용사례를 벤치마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프랙티스 세미나'와 연계하여 IT EXPO BUSAN 2017에서는 지역SW품질역량센터 공동홍보관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SW품질역량센터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와 SW품질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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