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김정화, 러브스토리 공개 "남편, 내 지친 마음 위로해 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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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싱글와이프' 배우 김정화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김정화가 서현철을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정화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이날 김정화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화는 "NGO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선교를 갔는데, 나와 남편이 기아대책 홍보대사였다. 책에 담을 작곡가를 섭외해달라고 해서 지금의 남편을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때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었는데 남편이 내 지친 마음을 위로해줬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허전한 마음을 남편이 채워줬다. 그래서 남편과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며 연예계 활동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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