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박환희, 일생일대 위기상황...앞으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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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박환희가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에 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단(박환희)이 은산(윤아)과 함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며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단은 송인(오민석)의 계략에 빠져 은산과 함께 송인에게 납치돼 독이 든 차를 마셔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어, 은산은 왕단을 대신해 자신이 독이 든 차를 마시려 잔을 바꿔 치기 했고, 송인의 제안으로 다 같이 차를 마시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박환희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화까지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악역이지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청순한 미모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19일 오후 10시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 캡처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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