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 지역 마이스 업체와 동반성장 강화 노력
'부산 마이스(MICE)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로 지역 의견 수렴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부산 마이스(MICE)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부산 지역 행사주최자(PEO, PCO), 부산시, 대학, 마이스 관련 협회 등 관계자 30여명과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ㆍ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벡스코의 협력사업과 전시장 배정 기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벡스코는 지난해부터 지역 마이스 업체들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각종 행사의 대행용역 입찰에 참가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협력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다 많은 지역 업체의 컨소시엄 참여 기회 확대, 타 지역 개최행사의 대행용역 적극 참여 등을 희망했다.
또한 벡스코의 전시장 배정기준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벡스코에서는 행사장사용조정위원회의 외부심사위원에 업계대표를 추가하고 교수단 위촉을 외부기관으로부터 받는 등 투명성 제고와 관련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업계에서는 유사·중복 전시회 배정 시 일부 업체의 이익이 아닌 부산 마이스 산업 전체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련 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센터 운영에 반영하여 지역 마이스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벡스코는 지난해 '중국 전시ㆍ컨벤션 유치사절단'에 이어 올해 '일본 전시ㆍ컨벤션 로드쇼'를 직접 개최해 지역 마이스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행사주최자가 개최하는 신규 전시회 및 컨벤션 육성을 위해 임대료 할인 등 다양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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