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김성재 씨 '대상' 교통안전 UCC 공모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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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김성재(사진·디자인대학 4년) 씨가 '2017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150만 원을 받고 500개의 투명우산 나눔 기회가 주어졌다.

김 씨의 대상작 '우리 아이 지킴이 투명우산'은 1분 8초의 분량의 캠페인 광고이다. 특히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2D 모션그래픽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 씨는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투명우산의 중요성을 특히 어린이들도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노인전문병원 그리고 얼마 전 해외봉사로 다녀온 미얀마의 '띠리밍글라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기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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