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진심 100%의 조언 "대출, 쉽게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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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10 14: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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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30대 싱글남의 지출서를 분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월급의 대부분을 패션, 피부관리, 데이트에 지출하는 30대 남성이 지출 내역서를 의뢰했다.

이날 방송에서 30대 남성의 지출 내역서를 본 김생민은 "어리석다"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김생민은 남성이 최근 은행에서 약 300만 원을 대출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3.42%의 연이율로 한 달에 8500원의 이자를 내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김생민은 "아직은 용서할 수 있지만 형으로서 걱정돼서 말하는데 8500원에 마음을 놓는다면 나중에 담보대출을 받게 되고 (신용)등급이 안 좋아진다"며 "대출을 쉽게 생각하지 마라. 두 달 안에 300만원을 갚으라"고 조언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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