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군록미술(群鹿美術) 60년전=9일까지 금정문화회관 대·소전시실. 지역미술의 발전에 뜻을 같이 한 민백향 김봉진 차주환 등 젊은 미술인들이 결성해 1955년에 첫 전시를 시작한 군록회의 창립 60주년 기념전. 작고작가와 초대작가, 군록회원 등 7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051-543-9278.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10일까지 하나님의 교회(사하구 하단동). 어머니를 주제로 한 164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051-264-1925.
제6회 국제리사이클링 아트전=10일까지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국내 작가 28명과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해외 4개국 작가 12명이 폐타이어와 폐목재 등을 사용해 만든 40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10-5212-0802.
권해일-꼼뿌레샤=12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 ART SPACE. '도시와 건물이 주변과 어떻게 관계하는가'에 대한 탐색으로 건물 외면을 프레파라트처럼 시각화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권해일의 사진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051-746-0342.
청년, 바다를 읊다-walk together=13일까지 춘자아트갤러리. 김정민 박아름 강지호 등 23명의 젊은 작가들이 바다를 주제로 조각과 섬유,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52-5791.
김수미 개인전=15일까지 갤러리케이. 지난 8월 초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서 오픈한 갤러리케이의 개관기념전으로 작가의 고향인 부산과 영도의 풍경과 장미, 포도 등 정물을 담은 수채화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416-0400.
김명애 개인전-바람의 색깔은?=15일까지 써니갤러리. 아정 김명애의 세 번째 개인전. 051-714-5727.
2017 Artist incubating program-무적자(無籍者)들=16일까지 오픈스페이스 배. 박가연 서성훈 이해강 허찬미 이윤서가 참여하는 전시로 드로잉과 회화, 설치작품과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724-5201.
2017 멘토링(Mentoring)전=17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지역의 신진 미술작가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전시로 김수정 서혜순 이영현이 각각 신양희 큐레이터와 김해주 아트선재센터 부관장, 심점환 작가를 멘토로 삼아 결과물을 선보인다. 051-745-1508.
'이헌정 The Journey 2017'전=17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도자에서 시작해 조각, 개념미술, 건축, 디자인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조형어법을 실험해온 작가의 조각과 디자인 가구, 설치작업 등 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678-2610.
'故 서성찬 회고전:1906~1958--2017'=17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 부산 서양화단의 1세대로 탁월한 구성력과 다채롭고 새밀한 색감으로 부산의 경관과 풍경을 담아냈던 서성찬을 회고하는 전시. 051-419-5571~4.
변대용·엔조 2인전=28일까지 갤러리 아인. 북극곰이 등장하고 파스텔톤의 색깔을 쓰는 변대용과 3차원의 개체들을 평면성이라는 개념 속에서 탐구해 오고 있는 엔조가 함께 갖는 전시. 051-747-2612.
정연희-영악한 꼬마의 '우리가 사는 세상'=29일까지 정준호갤러리. 울고 웃고, 화내고 노래하는 등 다양한 표정의 '영악한 꼬마' 캐릭터를 한지에 작업해온 작가의 근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051-943-1004.
권명숙의 'Secret Gar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