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 위한 로맨틱 자동차 극장 데이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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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자동차극장에서 깨소금 넘치는 데이트를 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님과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연인들의 정식 코스인 '심야 데이트'에 나선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에게 "심야 데이트를 한다면 앉아있고 싶냐, 움직이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정수는 "편안하게 앉아서 힐링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자동차 극장으로 윤정수를 이끌었다.
 
자동차 극장에 도착한 김숙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 "오빠 배고플까봐 챙겨온 게 있다"며 미리 준비한 양푼과 각종 밑반찬을 꺼냈다.
 
생각지도 못한 김숙의 양푼이(?)이벤트에 윤정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양푼 비빔밥을 완성해 좁은 자동차 안에서 그 어떤 커플보다 깨소금을 풍기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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