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베러먼데이'와 자기계발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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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즐거운 월요일을 만들어가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베러먼데이'와 자기계발 무료 강연 '자기계발, 그 머시라고!' 시즌3를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취업·창업·동기부여 △영어 △디자인 △플로리스트 △피트니스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각 과목당 주1회 수업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저녁 7시 이후부터 시작된다. 인원은 각 과목당 15명이다. 부산 콘텐츠코리아랩 센텀 메인센터와 경성대 서브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취업·창업·동기부여 과목은 도경백 베러먼데이 대표와 부산의 젊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가해, 참가자들은 창업 배경과 실패·좌절 경험 등 생생한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베러먼데이의 '자기계발, 그 머시라고!'는 시즌 3회째를 맞았다. 시즌1과 시즌2까지 대학생과 직장인 100여명이 넘게 수강을 했다. 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수강생은 취업 연계까지 이어져 현재 베러먼데이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취업 기회 제공혜택은 시즌3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오픈오피스에 입주했던 베러먼데이가 이렇게 성장해서,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창업가들과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베러먼데이의 도경백 대표는 "스스로가 발전하고 다양한 관점을 가질 때 누구보다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도 기대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의 장점을 발견해주고, 일상의 즐거움을 만드는 베러먼데이 자기계발 강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베러먼데이 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2월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입주공간 제공과 시설 대관, 네트워킹, 콘텐츠 세미나 진행 및 창업 멘토링 등 지역 콘텐츠 창작·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베러먼데이'는 '즐거운 일상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지쳐있는 월요일을 좀 더 즐겁고 힘나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타트업이다. 현재 디자인 제품 개발과 프렌차이즈, 브랜딩,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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