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와 함께 활동했던 황정음이 밝힌 슈가 탈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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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황정음. 사진은 아유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오랜만에 '비행소녀'로 국내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함께 슈가로 활동했던 황정음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걸그룹 슈가의 탈퇴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그룹을 하면 누구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다.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고 그러는 게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슈가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는 황정음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았다"며 당시 부모님과 연락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야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한때 아유미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10년 넘게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는 황정음의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종종 만남을 가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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