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공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는 이종석과 배수지가 달달함이 가득한 커플컷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제작진은 4일 이종석-배수지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으로 출연하며,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과 배수지는 버스 안 의자에 나란히 앉은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종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배수지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종석과 배수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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