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 해운' 협력 강화 한·노르웨이, 오슬로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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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일(현지 시각)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와 '제4차 해운 협력회의'를 열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해운산업 정보 교환 △녹색 해운(Green Shipping) 관련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 연관 산업 육성 △한·노르웨이 북극 항로 공동연구 성과 공유 및 후속 협력방안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녹색 해운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해운을 말한다.

양국은 특히 LNG 선박 연계 산업 발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녹색 해운 정책 개발과 산업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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