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배우 정겨운 커플 목격담 "나이 어린 여자친구 엄청 미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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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t

배우 정겨운(35)이 지난 봄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미모의 음대생과 결혼한다. 결혼 소식과 함께 열애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정겨운 커플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의도에서 벚꽃 구경하는 모습 봤음. 마스크도 안 썼길래 정겨운 아닌 줄 알았는데 맞았구나"라고 뒤늦은 제보(?)를 했다.

이외에 서울 외곽 데이트 장소인 파주 헤이리나 여주 아울렛 등에서 정겨운 커플을 봤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한결같이 정겨운의 여자친구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지녔다고 입을 모았다.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이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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