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미디어중독 예방을 위한 소셜게임 큐레이터' 교육생 모집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재)부산인재평생교육원(원장 이철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7 미래신직업군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중독 예방을 위한 소셜게임 큐레이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

미디어중독 예방을 위한 소셜게임 큐레이터는 유아와 아동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해 기능성 보드게임을 선별(제작), 활용하여 교육, 상담 및 지도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모집대상은 소셜게임과 관련된 교육, 상담심리, 사회복지, 아동 및 실버케어 분야 취업희망자, 교육게임 및 보드게임 관련 창업 희망자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독전문가 기초과정(40시간), 소셜게임 큐레이터 과정(40시간), 실습(20시간)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시간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 30명이며, 수업료는 전액무료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고신대학교 홈페이지와 부산인재평생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진 사업단장은 "유아와 아동의 미디어중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이 우리나라 미래의 동량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