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온유 대타로 거론된 이유진, 아버지가 이효정 작은 아버지가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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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제공.

16일 오후 배우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이 온유를 대신해 JTBC '청춘시대2'에 투입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청춘시대2' 측은 이유진의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유진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최종 54위로 하차했지만 대체불가 소년미는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오랫동안 흔들어 놓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후 이유진이 중견배우 이효정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효정은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자이언트' '공주의 남자' 등 수십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다. 또한 이효정은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은영백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기영과 형제 사이기도 하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유진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공초군 역으로 데뷔한 뒤 OCN드라마 '닥터프로스터', 웹드라마 '달콤청춘'에 출연했다.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에도 캐스팅되는 등 아버지 배경 없이도 신인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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