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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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작 'Love is'.

김기수-Over Painted Steel=19일까지 갤러리 아트케이(옛 수가화랑). 스테인리스 거울과 금속의 부식, 붓질과 레이저 커팅 등을 사용해 사각 프레임을 벗어나 일반적인 서양화의 고정관념을 깬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15-0338.

'4번의 전쟁! 아물지 않은 상흔'전=20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 청일·러일·중일·태평양전쟁 등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4대 전쟁이 한반도에 남긴 상흔을 유물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051-629-8611.

박재형 연작전 '너와 나'=21일까지 갤러리 보명. 문자를 매개로 작업해온 작가의 6번째 개인전으로 '나의 의식은 스스로 통제하거나 제어할 수 없다'는 것과 '내 안에 있는 여러 나'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051-464-0255.

2017 '삶과 作業'-대작특별전 및 전국지회 초대작가전=23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 1·2층.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하는 전시로 지회 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전국지회 초대작가들의 작품 교류전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010-3848-2421.

김용우 작 `Love is`.

2017 부산도예가회 '회우전'=23일까지 갤러리조이. 부산도예가회가 주관하는영호남 교류전으로 김용우 강성곤 양동엽 등 부산과 대구, 광주전남 도예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051-746-5030.

Today Artist=26일까지 정준호갤러리. 김결수 안정연 오경택 등 지역의 현대미술 중진작가를 중심으로 2011년 결성된 Today Artist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943-1004.

Welcome to Camp America=26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미국의 인권변호사이자 사진가인 데비 콘월이 미국 관타나모 기지의 안팎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이데올로기적 폭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051-746-0055.

한국 원로작가 18인 '열매'전=27일까지 해운대 K갤러리. 윤종철 이재진 강홍윤 박기택 이수 허정도 노웅구 박동명 김용달 노상철 이강윤 양철모 차경복 김충진 이동순 백락효 여홍부 김헌언 등 만 65세 이상 부산 작가로 이뤄진 열매회가 여는 전시. 051-744-6669.

노동자는 노동자다!=27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민중미술 2017'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환기하며 노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051-790-7414.

'10~100, 행복한 그림전'=27일까지 맥화랑. 미술품 소장 대중화를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여름 개최되는 전시.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작가부터 신진, 중견, 원로작가와 해외작가까지 80여 명이 참여해 10만~100만 원 가격대의 작품 2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722-2201.

여름풍경-두 가지 이야기, 김원근-안정환 2인전=31일까지 유진화랑. 수영복을 입고 있는 인물상과 여름을 배경으로 한 풍경 등을 제작한 김원근과 안정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051-731-1744.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9월 10일까지 하나님의 교회(사하구 하단동). 어머니를 주제로 한 164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051-264-1925.

'모두의 얼굴'전=31일까지 채움갤러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대 작가인 정안용, 양현준이 표현하는 얼굴의 다양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010-6721-8150.

김성철 개인전 '우울한 관계'=18일부터 9월 6일까지 미광화랑.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들을 사물이나 인체에 투사해 표현하는 김성철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051-758-2247.

'이헌정 The Journey 2017'전=9월 17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도자에서 시작해 조각, 개념미술, 건축, 디자인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조형어법을 실험해온 작가의 조각과 디자인 가구, 설치작업 등 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678-2610.

'다른 표정, 닮은 기억'전=10월 13일까지 BNK아트갤러리. 권옥연 백남준 펑정지에 등 인물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외 저명작가 15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 중이다. 051-246-8975.

이재갑 초대전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11월 30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작가가 직접 군함도 내부로 들어가 촬영한 사진들 중 40여 점을 선보인다. 조선인 숙소(함바)를 재현한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 중이다. 051-629-8615.

'휫, 우르르, 쉬익'展=12월 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구민정 오유경 Studio1750(손진희·김영현)이 참여해 '탐색' '모험' '미지' '공상'을 주제로 관객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051-740-4244.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인식적 지도 그리기'=12월 1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관 1층 로비.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은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1999~2015년 총 13회 개최한 이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 내년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젊은 작가 63명이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051-744-2602.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과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13개 주제로 나눠 사진자료 1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231-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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