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지역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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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반재훈)는 오는 17일 지역연계 취업지원을 위해 영도구청과 함께 지역 대학생 인턴 연수생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도구청에서는 대학생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청년에게 직업체험과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체험형 대학생 단기인턴 연수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부산 원도심(영도구, 중구, 서구)의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 및 취업지원의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역 대학생 인턴 15명 대상으로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전문컨설턴트가 교육장소(영도구 인재양성원)로 직접 찾아가서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전략'의 주제로 취업특강과 저학년, 고학년을 구분하여 '취업 및 진로 상담/컨설팅'을 집단지도할 예정이다.

또,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18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장애청년들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을 통해 장애청년들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맞춤 취업지원정책 홍보하고, 장애를 딛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들어 자신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고, 맞춤 취업전략을 수립함으로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방학기간내 원도심(영도구, 중구, 서구)내 지역청년들이 주로 방문하는 영도도서관, 부산중앙시립도서관, 주민센터(동삼1동, 2동, 영선2동, 서대신1동)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반재훈 센터장은 "원도심(영도구, 중구, 서구)내 지역청년에 대한 진로 및 취업의 지역거버넌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청년이라면 누구라도 양질의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과 지자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신대학교는 2016년도 2월에 선정, 2017년 현재 2차 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년 5억 원의 사업비를 고용노동부와 부산시, 대학의 매칭 펀드로 수주 받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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