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일화 공개한 이영진 "첫 촬영, 첫 신, 첫 컷이 베드신" 출연작들 보니…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이영진 출연작. 사진-이영진 인스타그램

'뜨거운 사이다'에서 배우 이영진이 노출 연기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영진이 "예전에 영화 출연할 때, 모든 베드신이 한 줄로 설명됐던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영진은 "제작사 대표가 '이미지 처리할 거니까 노출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갔는데 첫 촬영, 첫 신, 첫 컷이 베드신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감독님의 의도는 완전한 노출이었다. 전라. 당시는 상세 계약이 없을 때다. 단순히 현장에서 설득에 의해 (노출신이나 베드신을) 찍을 수 있는가는 생각해 볼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영화 '01412 파사신검'(2000), '아프리카'(2002), '열쇠공'(2005), '열여덟, 열아홉'(2012), '환상속의 그대'(2013), '어떤 질투'(2015), '로봇, 소리'(2016)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순애보'(2000), '서프라이즈'(2002), '거울 속으로'(2003), '데우스 마키나'(2003), '기다리다 미쳐'(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4교시 추리영역'(2009), '요가학원'(2009), '고령화가족'(2013), '멜로'(2014),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2015) 등에서 단역·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