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선, 둘째 낳으라는 어머니들 성화에 `오늘 어떻게 해볼까요?`

'미운우리새끼' 김희선, 둘째 낳으라는 어머니들 성화에 "오늘 어떻게 해볼까요?"

입력 : 2017-08-06 21:24:21 수정 : 2017-08-06 21:26:41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김희선이 둘째를 낳으라는 어머니들의 성화에 "오늘 어떻게 해볼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6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의 게스트로 배우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의 등장에 박수홍 어머니는 "얼굴만 봐도 좋다"며 반겼다. 이어 김건모 어머니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다"며 "참 맑고 철없던 스무 살 희선이었다"고 20년 전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결혼 여부에 대해 묻는 김희선은 "초등학생 딸이 있다"고 말하자 어머니들이 일제히 "하나 더 낳아야지"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희선은 "그럼 열 살 차이가 되는데..."라며 "오늘 어떻게 해볼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