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박명수-한수민 합류,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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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첫만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이 합류했다.

한수민은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되며 새롭게 합류했다. 한수민은 그동안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박명수가 출연하는 예능에서 여러 차례 언급됐고 최근에는 '무한도전'에도 깜짝 출연에 예능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싱글 와이프'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한수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와 부인 한수민은 2006년 여름, 소개로 처음 만났다.  박명수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껴 만났다"고 회상하면서 "방송활동과 사업으로 바빠 수년 동안 여자친구를 만날 생각도 못했지만, 한수민을 처음 보고는 여성스런 외모와 꾸밈없는 성격에 반했다"고 밝혔다.

한수민은 "박명수의 남자다운 성격에 반했다"며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잘 통해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 2008년 4월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피부과 의원을 개원해 운영중이다. 슬하에는 딸 민서 양이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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