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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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도 작 '무제'.

 정길영 도예전=4일까지 오션갤러리. 평면과 입체, 의식과 무의식, 우연과 필연, 인공과 자연, 전통과 현대 등 대립적인 것을 무심하게 병치시키면서 의외성을 연출하는 정길영의 도예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46-6060.
 제66회 미술동인 혁 정기전 & 국제교류전=5일까지 갤러리조이. 1963년 결성된 미술동인 혁이 '나는 부산이다'를 주제로 장하도 박태홍 등 36명의 회원과 미얀마의 민웨이아웅 등 외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이다. 051-746-5030.
 The 3rd Golden Door-채색된 실내=5일까지 갤러리아트숲. 유려한 필치로 거침없이 써내려간 한편의 서정시와 같은 정보영 작가의 '사랑'을 메시지로 한 회화를 선보인다. 051-731-0780.
 에바알머슨 Beginning展=6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스페인 출신 인기 화가 에바알머슨의 개인전으로 '시작'이라는 화두 아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작을 선보인다.051-678-2610.
 임상빈:에네르기아=8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특정 사물이나 생물,자연의 현상 등이 변화되는 에너지를 담아 여러 미디어를 활용한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051-731-5878.
 바바라 클렘, 빛과 어둠-독일 사진=9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독일의 대표적인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FAZ)에서 40년 이상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원칙과 스타일을 가지고 포토저널리즘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클렘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46-0055.
 정윤태 조각 초대전=10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광주를 기반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원로 조각가 정윤태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우영희 개인전=12일까지 K갤러리. 'FRACTAL-혼돈과 질서의 반복적 패턴'이란 타이틀로 부케를 들거나 화관을 쓴 신부, 동물인간과 인형인간을 주제로 한 유화들을 전시 중이다. 051-744-6669.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토벽동인전', '신사실파, 추상미술의 지평'=1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미술계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토벽회와 신사실파의 전시 대결을 64년 만에 재현했다. 051-740-4245.
 그.린.다.는.것=14일 오픈스페이스 배. 요즘 '핫(Hot)'하다는 '을지로(서울) 작가들'인 20대 후반의 김수연 전현선 이은새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051-724-5201.
 Kinetic Art:미술관이 살.아.있.다!=15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김태희 노해율 윤성필 최문석 정성윤 박안식 황종현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작가 6명이 움직임을 주제로 한 키네틱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051-745-1505.
 '4번의 전쟁! 아물지 않은 상흔'전=20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 청일·러일중일·태평양전쟁 등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4대 전쟁이 한반도에 남긴 상흔을 유물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051-629-8611.
 Today Artist=26일까지 정준호갤러리. 김결수 안정연 오경택 등 지역의 현대미술 중진작가를 중심으로 2011년 결성된 Today Artist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051-943-1004.
 Welcome to Camp America=26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미국의 인권변호사이자 사진가인 데비 콘월이 미국 관타나모 기지의 안팎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이데올로기적 폭력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051-746-0055.
 노동자는 노동자다!=27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민중미술 2017'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환기하며 노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051-790-7414.
 '10~100, 행복한 그림전'=27일까지 맥화랑. 미술품 소장 대중화를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여름 개최되는 전시.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작가부터 신진, 중견, 원로작가와 해외작가까지 80여 명이 참여해 10만~100만 원 가격대의 작품 2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722-2201.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9월 10일까지 하나님의 교회(사하구 하단동). 어머니를 주제로 한 164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051-264-1925.
 '다른 표정, 닮은 기억'전=10월 13일까지 BNK아트갤러리. 권옥연 백남준 펑정지에 등 인물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외 저명작가 15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 중이다. 051-246-8975.
 '휫, 우르르, 쉬익'展=12월 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구민정 오유경 Studio1750(손진희·김영현)이 참여해 '탐색' '모험' '미지' '공상'을 주제로 관객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051-740-4244.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인식적 지도 그리기'=12월 1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관 1층 로비.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은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1999~2015년 총 13회 개최한 이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 내년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젊은 작가 63명이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051-744-2602.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과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13개 주제로 나눠 사진자료 1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231-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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