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성장치료와 키 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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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성장하지 않는 이유 있다"…효과적인 성장치료와 키 크는 법?

"어린이, 청소년 성장하지 않는 이유 있다"…효과적인 성장치료와 키 크는 법?

방학을 맞이하여 성장기 아이들이 비교적 시간이 많은 방학을 이용해 한의원이나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아이 얼마나 더 클 수 있나요?"라는 어미니들의 질문이 많은데 청소년을 둔 어머니들의 고민인 동시에, 키가 작은 청소년들에게는 공부 못지않게 큰 고민거리다. 워낙 외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시대이다 보니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방학이 되면 어머니와 아이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바로 키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아는 17~18세, 여아는 15~16세 전후다.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란다면 사춘기 전 아이가 성장부진이나 성조숙증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최대한 성장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성장 촉진 요소들을 보강함으로써 키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 방해 요소로는 첫째 잘못된 자세가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과도하게 휴대 전화를 들여다보고,  TV나 컴퓨터 앞에서 살다시피 하다 보니 아이들의 목뼈와 허리 뼈는 똑바로 펴질 틈이 없다.  척추가 곧아야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척추의 관절이 건강해야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 돼 성장이 원활해지므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통증과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되고 성장 저해뿐 아니라 학업 시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둘째 운동부족과 비만으로 인한 성장부진이다.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성장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고 급속히 비만아로 이끌 수 있으며, 비만은 다시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다. 적절한 운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으며 비만을 해소하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초등학생, 중고생들이 잘 자랄 수 있게 해 준다.

셋째 불균형한 영양 섭취,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다.

키 성장의 기본은 올바른 영양 섭취이다. 편식과 패스트푸드의 잦은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비만은 성조숙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성장호르몬 또한 12시 전후로 분비량이 많으므로 올바른 수면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당한의원 부산덕천점 김성헌원장은 "키 성장에 있어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을 개선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요인들을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아이의 최종 키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바른 자세는 올바른 성장의 중요한 요소다. 잘못된 자세로 한의원의 성장클리닉을 찾았을 때 자세검사, 체성분 검사 등의 잘못된 자세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증상에 따라 운동요법, 자세교정치료 등의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균형 잡힌 척추가 올바른 키 성장으로 이어진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교정으로, 체질에 맞는 성장 한약처방으로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켜주며 아이의 성장을 유도하고, 성장점 자극을 돕는 침치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추나요법이나 자세교정 등을 병행하면 보다 효과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도움말=김성헌 당당한의원 부산덕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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