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SK텔레콤, 인공지능 아파트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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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견건설업체인 ㈜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와 SK텔레콤은 최근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마트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 및 디바이스 공급 협약식(사진)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오는 9월 초 분양 예정인 대티역 스마트W 괴정3차부터 인공지능 스마트홈 아파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국내 최고 수준인 SK텔레콤의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아파트 공용부, 집 안 빌트인 기기 그리고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종합서비스 올집의 플랫폼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모바일 앱으로 연결하는 것도 협의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W 아파트는 입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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