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삼바걸→이하이, 멜론→2PM 준호, 뽀빠이→주종혁, MC 햄버거→김조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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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지난 16일 방송되고 23일 재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 60대 가왕전의 결과, 아기해마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뽀빠이 vs 삼바걸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뽀빠이'와 '삼바걸'이 맞붙었다. '뽀빠이'는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사랑을 잃은 남자의 짙은 감성을 뽐냈고, '삼바걸'은 보아의 'My Name'을 선곡해 특유의 그루브와 소울 충만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승리는 '뽀빠이'에게 돌아갔다. '삼바걸'의 정체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이하이였다.

◇멜론 vs 아기해마

두 번째 무대는 '멜론'과 '아기해마'가 솔로곡 대결을 펼쳤다. '멜론'은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을 선곡해 꿀성대를 자랑했고, '아기해마'는 포맨의 'Baby Baby'를 선곡해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승리는 '아기해마'에게 돌아갔다. '멜론'의 정체는 데니안의 예상대로 2PM의 준호였다.

◇뽀빠이 vs 아기해마

3라운드는 이하이와 준호를 이기고 올라온 '뽀빠이'와 '아기해마'가 맞붙게 됐다. '뽀빠이'는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선곡해 섬세하고도 거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아기해마'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선곡해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성량을 뽐냈다.

투표결과 승리는 '아기해마'가 차지하며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뽀빠이'의 정체는 과거 그룹 파란의 리더 라이언으로 활동했던 배우 주종혁이었다.

◇MC 햄버거 vs 아기해마

가왕 결정전이자 첫 방어전을 위해 'MC 햄버거'가 등장했다. 'MC 햄버거'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승리는 60대 39로 '아기해마'가 새로운 60대 가왕으로 올랐다. 아쉽게 패한 'MC 햄버거'는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이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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