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입력 : 2017-07-19 19:18:37 수정 : 2017-07-20 10:40:56
에바알머슨 작 'como una montana'.'기억의 형태'전=21일까지 채움아트센터. 국가와 권력이 행사하는 다양한 폭력적인 억압에 대한 경험들을 '기억'이란 주제로 풀어내는 김성진과 수북히 쌓여 있는 밥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기억하는 박주호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2인전. 051-756-5332.
부산-대구 누드 드로잉展=22일까지 금정문화회관. 부산누드드로잉협회 회원 25명과 대구 L.O.V 회원 13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누드 드로잉을 전시하고 있다. 051-519-5651.
이재갑 개인전 '군함도-감춰진 진실'전=22일까지 예술지구 P ADP1관. 2008년부터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군함도(하시마섬)을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찾아온 이재갑 작가의 사진 40점과 영상, 자료를 전시한다. 070-4322-3113.
신옥진展=23일까지 비비비당. 부산의 대표적인 화상이자 시인, 화가인 신옥진 부산공간화랑 대표의 여섯 번째 개인전. 051-746-0705.
윤인자 작품전=23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장지에 한국적 풍경과 정물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051-464-3939.
Feel the wave전=23일까지 갤러리 보명. 정봉훈 민화작가와 그의 수강생들이 만든 모임인 '월란민화연구회' 회원들의 창작작품 14점과 재현작품 2점을 전시 중이다.051-464-0255.
'한 박자 쉬어가기'전=28일까지 갤러리 아인. 친근하고 재미있는 표정의 '아저씨'를 소재로 현대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박진성과 '부엉이'로 인간의 관계에 관한 방어 본능을 작업하는 한충석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051-747- 2612.
송혜수·김종식 2인 드로잉전=30일 인디프레스 부산. 부산 화단에 선구자적 영향력을 끼친 두 거장의 드로잉만을 모아서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 010-6757-1405.
'STAGE 14'展=30일까지 리빈갤러리. 강미혜 김성민 민유정 신선미 양현준 정도영 최현석 김정옥 김지훈 남지형 박주호 신원준 전영진 정지현 등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4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051-746-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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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작 `como una montana`. |
에바알머슨 Beginning展=8월 6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스페인 출신 인기화가 에바 알머슨의 개인전으로 '시작'이라는 화두 아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작을 선보인다.051-678-2610.
임상빈:에네르기아=8월 8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특정 사물이나 생물,자연의 현상 등이 변화되는 에너지를 담아 여러 미디어를 활용한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051-731-5878.
바바라 클렘, 빛과 어둠-독일 사진=8월 9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독일의 대표적인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FAZ)에서 40년 이상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원칙과 스타일을 가지고 포토저널리즘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클렘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46-0055.
'부산미술, 그 정체성의 출발:토벽동인전', '신사실파, 추상미술의 지평'=8월 1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미술계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토벽회와 신사실파의 전시 대결을 64년 만에 재현했다. 051-740-4245.
그.린.다.는.것=21일~8월 14일 오픈스페이스 배. 요즘 '핫(Hot)'하다는 '을지로(서울) 작가들'이라고 하는 20대 후반의 김수연 전현선 이은새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051-724-5201.
'4번의 전쟁! 아물지 않은 상흔'전=8월 20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 청일·러일중일·태평양전쟁 등 한반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4대 전쟁이 한반도에 남긴 상흔을 유물과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051-629-8611.
노동자는 노동자다!=8월 27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민중미술 2017'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환기하며 노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짚어본다. 051-790-7414.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9월 10일까지 하나님의 교회(사하구 하단동). 어머니를 주제로 한 164점의 글과 사진,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051-264-1925.
'다른 표정,닮은 기억'전=10월 13일까지 BNK아트갤러리. 권옥연 백남준 펑정지에 등 인물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외 저명작가 15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 중이다. 051-246-8975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과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13개 주제로 나눠 사진자료 1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231-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