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종, 건강상 '십센치' 탈퇴 이유는 대마초? 탈퇴 배경에 관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윤철종 건강상 이유는 대마초. 사진-연합뉴스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십센치 윤철종(35) 의 탈퇴 배경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부산사상경찰서 관계자는 18일 "윤철종이 최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윤철종은 7월 초 건강상의 이유를 대며 돌연 십센치에서 탈퇴했다. 당시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말,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십센치의 또다른 멤버인 권정열은 당시 "저와 대표 형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더 얘기를 나누면서 (탈퇴) 만류와 설득을 반복했지만, (윤철종) 형은 굉장히 확고했다"며 "불미스러운 소식을 이토록 예고 없이, 이토록 배려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게 된 점, 아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사실 그 자체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철종이 대마 흡연 혐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각에서는 윤철종의 탈퇴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대마초 흡연 때문이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