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8월25일 첫방송 확정…첫 직장·첫 실연 등 현실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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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의 첫 방송이 8월 말로 확정됐다.
 
18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제작진은 내달 25일 첫방송 날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8월 27일 종영한 ‘청춘시대’ 이후 꼭 1년 만이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다섯 하메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1년 후 중국에서 돌아와 취업에 성공한 진명(한예리), 데이트폭력 때문에 1년간 휴학했던 예은(한승연), 여전한 모태솔로라 더욱 연애가 급해진 지원(박은빈), 난생처음 실연을 겪는 은재(지우). 그리고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입주한 키 큰 애 조은(최아라)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청춘시대2’ 관계자는 “‘청춘시대’ 종영 후 약 1년 만에 ‘청춘시대2’가 시작된다”면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란 시간 동안 여러 일을 겪은 진명, 예은, 지원, 은재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또 새로 합류한 조은은 새로운 하메(하우스메이트)로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춘시대2’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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