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 죽기 직전 `세후 찾았다` 쪽지 남겨… 손창민 오열 후 양정아 의심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 죽기 직전 '세후 찾았다' 쪽지 남겨… 손창민 오열 후 양정아 의심

입력 : 2017-07-15 22:40:19 수정 : 2017-07-15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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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쳐

사군자(김수미 분)가 죽기 직전 '세후를 찾았다'는 쪽지를 남긴 것을 구필모(손창민 분)가 건네받았다.

오늘(15일) 밤 방송된 SBS 토요일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사군자가 수술 직전 '세후를 찾았다'라는 내용을 담은 쪽지를 간호사를 통해 건네받았다.

구필모는 "세후, 우리 세후가 살아있었어"라며 울먹거렸고, 이에 놀란 구필순(변정수 분)은 "엄마가 병원에서 세후를 만나기 위해 뛰쳐나왔단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구필모는 이계화(양정아 분)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의심하는 듯한 눈빛을 보였고,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흐느꼈다.

이계화 또한 자신의 방에서 "질긴 노인네"라며 "죽기 전까지 용쓰다가 간 거야? 끝까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라며 분해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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