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중기 송혜교 커플, 이미 일본에서 약혼파티…"지인 30여명 참석"
송중기와 송혜교가 일본에서 약혼파티를 치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결혼을 둘러싼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지난 5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그간 여러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결혼을 발표한 이후 송중기는 각종 행사장에서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도쿄의 한 음식점 앞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음식점의 직원은 "전봇대 앞에서 사진이 찍혔다"고 증언했다.
이어 "당시 30명 정도의 스태프들과 왔었다"라며 "이 곳에서 약혼파티를 했다. 그런 파티를 한 것으로 보였다"라고 인터뷰했다.
특히 그는 "여자에게 꽃다발을 건네주고 '와'하는 소리가 들렸다"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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