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탑승…고민정과 독일 동포간담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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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의 독일행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공동으로 독일 베를린 한 호텔에서 진행된 재독 동포간담회 진행을 맡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독일로 향한 대통령 전용기에서 나란히 앉아 이번 행사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영철은 지난 5월 10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오프닝에서 "비가 오는 아침이긴 하지만 기분 좋은 아침"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문 대통령을) 라디오에 모시고 싶다"고 기쁨을 표한 바 있다.

김영철 대신 '파워FM' 스페셜DJ로 앉은 박성광은 6일 "김영철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처음에 믿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2주간 그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부러워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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