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냄비받침' 제공

안재욱, 소유진, 이경규가 ‘스타 시크릿 단골 맛집’을 위해 뭉쳤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안재욱이 첫 번째 출판 아이템인 ‘건배사’에 이어 ‘맛집’으로 두 번째 책을 만든다. 이에 안재욱의 새 출판 아이템을 위해 소유진과 이경규가 의기투합 한다.
 
안재욱의 새 책 타이틀은 ‘사장님 저 왔어요’로 단골집에 가면 바로 나오는 메뉴를 소개하는 ‘스타들의 시크릿 단골 맛집 탐방기’를 담는다.
 
‘냄비받침’을 위해 새로 참여하게 된 소유진은 안재욱과는 오랜 절친이다. 특히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박쥐, 뱀, 악어 등 이색 음식까지 섭렵했던 ‘원조 먹방 스타’로 유명하다.
 
이에 소문난 미식가들로 구성된 안재욱과 소유진, 이경규 조합의 특급 케미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은 국민 야식 치킨부터 여름 맞이 보양식까지 자신들만의 단골 식당을 소개한다.
 
이들은 검색 없이 바로 식당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가 하면, “사장님, 저 원래 먹던 걸로 주세요”라며 따로 메뉴 이름을 말하지 않고 주문했는데도 상다리 휘어질 정도의 음식 한 상이 차려져 나와 단골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소유진은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공개한적 없는 백종원의 숨은 맛집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원조 먹방 스타다운 명불허전 먹방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사연이 담긴 남다른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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