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약판매...예약 특전 '게임 스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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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둔 인기 PC게임 최신작‘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를 30일부터 예약판매 한다.
 
11번가는 8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디지털코드와 블리자드 게임 아이템 이용권, 마우스패드, 엽서 등이 포함된 ‘컴플리트 팩(Complete Pack) 초회판’을 선착순 판매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 버전이다.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가 4K UHD, 와이드스크린 호환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사운드 업그레이드 등의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출시한다.
 
사전판매 기간인 8월 14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구매하면 게임 내 적용 가능한 종족별 ‘본진 건물 스킨’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컴플리트 팩 초회판’에는 ‘본진 건물 스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리자드 인기 게임의 아이템 이용권, 게임 이미지가 인쇄돼 있는 마우스패드, 게임 원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 게임 스토리가 담긴 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3월 제작 발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샵’ 또는 11번가에서 온라인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11번가에서 구매 시 별도 블리자드 계정 없이도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작을 11번가가 국내 온라인몰 중 유일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11번가만의 독보적인 상품들로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품은 11번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검색해 구매하면‘디지털 코드’ 숫자가 8월 14일까지 구매자에게 전송되며, 블리자드 계정에 등록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컴플리트 팩 초회판’은 오는 8월 7일부터 우편으로 일괄 발송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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