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17 게임문화 가족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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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13일 1박2일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게임문화 가족캠프(부산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게임문화 가족캠프(부산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해보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부산권 캠프는 부산 및 영남권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2년간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역시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게임활용 가족소통 활동 및 체험교실(게임활용 가족 이미지 찾기, 캐릭터 대항전 등) ▲게임직업 진로탐색 교육 ▲최신게임 트렌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후원기관인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가족 모두가 함께 게임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을 갖고 부모ㆍ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소통과 진로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게임문화 가족캠프(부산권)는 총 2회로, 이번 하계캠프와 오는 12월 개최되는 동계캠프로 나누어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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