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펍 '이억남의 그릴'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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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멕시칸 스타일 다이닝 펍 '이억남의 그릴'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이억남의 그릴은 24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의 가맹본부 브리핑룸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억남의 그릴 관계자는 "서면 본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맹점 개설 문의가 잇따라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억남의 그릴은 지난해 9월 오픈한 후 국내 고객 입맛에 맞춘 소스를 곁들인 멕시칸 요리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금은 부산의 맛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밤 시간에는 한동안 줄을 서야 가게에 입장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릴에 구운 소고기와 돼지고기, 새우, 양파 등을 토르티야에 싸 먹는 요리인 파히타를 메인 메뉴로 하며 식사와 술 자리까지 가능해 20~30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회식·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면 본점에 이어 7월에는 프랜차이즈 1호점인 창원 상남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억남은 연간 '2억 원을 버는 남자'라는 의미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한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한 기자 ki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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