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플레이엔씨), "거래소 추가돼도 성인서버용 캐릭터 새로 키울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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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성인전용 서버' '개인거래시스템'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일 리니지M의 정식 런칭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12세 이용가로 제공된다고 발표하면서 "거래소 콘텐츠는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분류 기준에 따라 오픈 시점이 아닌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심사 이후에 고객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엔씨소프트는 "성인 전용 서버 및 클라이언트 오픈은 게임 이용 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사결과와 무관하게 거래소 시스템 추가로 인해 캐릭터를 새롭게 키워야하는 불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거래소 시스템 추가 이전 획득한 재화 및 구매 상품도 모두 유지되니 안심하고 플레이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 개인거래 시스템 취소와 관련해 "개인간 직접 거래를 하는 개인거래 시스템 역시 준비중"이라며 "게임이용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제공 형태 및 일정을 확인해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거래소 시스템의 경우 2017년 7월 5일 이전에 오픈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르게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니지M’ 유저들은 서버 접속 불가 등 다양한 공지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엔씨소프트 종합 게임 홈페이지인 '플레이엔씨'로 모여들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21일 오전 포털사이트에 '플레이엔씨'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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