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심은하가?" 지상욱 '가족건강 이상' 발언에 팬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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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20일 가족건강 이상을 이유로 당 대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지 의원의 부인인 배우 심은하나 두 딸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지 의원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낼 때 구체적으로 어떤 가족 구성원에게 얼마나 큰 건강 이상이 생긴 건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당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지 의원의 후보 사퇴는 지 의원의 모친이 쓰러지면서 내린 결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000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심은하는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지상욱-심은하의 딸 수빈·하윤 양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극중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박철민 분)의 딸을 연기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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