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킥보드, 패밀리 킥앤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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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코리아 수입원인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 지난 17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진행한 '2017 패밀리 킥앤런'(사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오인포테크 관계자는 "마이크로 킥보드를 소지한 400여 명(139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며 "참가자 전원이 누적 라이딩 거리 365㎞를 완주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라이딩 코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에 성공하면 1㎞ 당 1만 원을 지오인포테크가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라이딩 완주 기부금 365만 원과 성인 참가비 109만 원을 합쳐 총 474만 원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됐다고 지오인포테크 측은 설명했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이 라이딩으로 기부한 금액은 푸르메 재활병원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며 "더운 날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뉴발란스키즈와 헤니이노베이션이 후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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