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 21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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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해외 판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이 21~24일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기업 350곳, 지자체 30곳, 바이어 등이 참여해 전통식품과 가공식품, 커피·티, 베이커리, 급식·조리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과 식품 기기를 선보이며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올해는 특히 '부산카페쇼 2017', '2017 부산급식 및 설비전', '2017 부산식품제조설비 및 포장전'이 동시에 열린다. 관련 부스만 700개가 차려지고 식음료와 설비를 비롯한 식품 전 분야를 망라하는 대형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커피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열리고 '제8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바리스타연맹전도 이번 행사 기간에 개최되며 카페 창업자를 위한 커피 세미나, 로스팅 세미나, '제8회 KWEA와인소믈리에 경진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이번 대전에는 부산시 영양사 교육도 사흘간 열릴 예정이어서 학교 및 기관 영양사 2000명도 함께한다. 051-740-3800. 김영한 기자 ki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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