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노현정에게 달달 프러포즈 재조명… 디저트 먹을 때 "결혼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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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6일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과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레이디경향은 정대선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의 인터뷰를 기사화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노 전 아나운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디저트를 먹을 때쯤 정대선 씨가 청혼했다. 미국식으로 반지를 주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결혼해 줄래?'라고 물었다. 잠시 후 좋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트에 관해서는 "첫 만남 후 일주일에 서너 번씩 만났고, 노현정 씨의 방송 스케줄이 빡빡해 시간이 나지 않을 때는 전화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답했다.

당시 노 전 아나운서는 정 사장에 대해 "시원시원하고 정확하면서도 호탕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고, 정 사장은 노 전 아나운서에 대해 "현명한 여자. 얼굴도 예쁘지 않냐"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어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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